세종 생활
동학사 무풍교 등나무 터널이 철거되었다는 아쉬운 소식
김깨끗
2023. 4. 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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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동학사 무풍교 등나무 터널
계곡 정비사업으로 등나무 철거
신비로운 풍경이 아름답던 동학사 무풍교 인근 계곡의 등나무 터널이 사라졌다고 한다.
올해는 꼭 만개했을 때 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희귀한 흰색 등나무꽃도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었지만 영원한 건 절대 없다. 보고 싶은 것은 앞으로 빨리 보러 다녀야겠다.
등나무 꽃과 상가들까지 묘한 분위기에 이국적인 느낌마저 드는 공간이었는데 정비사업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더 멋진 모습으로 정비되길 바라며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올려본다.
이제 등나무꽃 보러 어디로 갈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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