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브런치 카페] 레퓨지앤드스트랭스

공주에 괜찮은 카페가 많이 생겼다고 느껴진다. 후기를 검색하다가 2층 단독주택을 개조한 따뜻하고 우디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고 외부와 내부 모두 깔끔하다고 느껴져 레퓨지&스트랭스를 방문하게 됐다.

명화 포스터와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조명과 창문이 예쁘다.

우리는 브런치를 먹으러 간 것이라 커피 메뉴는 주문하지 않았다. 모닝 밀 세트는 베이글이 괜찮았고 먹을만했다.

까르보나라는 입맛에 그다지 맞지 않았다.

베이글 샌드위치는 맛있게 먹었다. 이곳은 유기농 프랑스 밀로 베이글을 직접 만들고 있다고 하니 다른 메뉴들보다는 베이글을 선택하는 걸 추천한다.

2층도 둘러보기 위해 올라가 봤다.

2층에서 보이는 공주 마을 전경이 정겹다.

1층보다 2층 내부가 더 예쁜 느낌이었다.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대화하기 좋을듯하다. 그래서인지 2층에 손님들이 더 많이 있었다.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