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삼각지/카페] 테디뵈르하우스

by 김깨끗 2022. 12. 12.
반응형

용리단길 맛있는 크루아상 맛집

고터에 2호점 좀 제발 please

 

테디뵈르하우스-외관
테디뵈르하우스 외관

  •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42 1층 (한강로2가 49-1)
  • 연락처: 070-7776-8666
  • 운영시간: 평일 11:00~22:00 / 주말 10:00~22:00
  • 빵 조기 품절 시 음료 주문도 마감

 

평일-웨이팅
평일 웨이팅

삼각지에 갔다가 그냥 지나가긴 너무나도 아쉬워서 테디뵈르하우스에 들렀다. 금요일 12:02시에 테이블링 대기 등록했을 때 내 앞 대기팀은 24팀이었다. 입장하기까지 70분 넘게 소요되었다. 다음 방문 시에는 절대로 포장해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맛있기 때문에 재방문은 반드시 할 것이다.

 

내부-좌석
내부 좌석

매장은 빈티지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분위기가 있으나 손님이 가득하기 때문에 사진 찍기 수월하지는 않다.

 

단체석창가-좌석
단체석과 창가 좌석

공간 활용을 잘해서 좌석이 적지 않은 편이지만 손님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계단테디베어
인테리어

곳곳에 곰인형과 빈티지 소품들이 있어 분위기가 따뜻하다.

 

인테리어
빈티지 소품

꾸안꾸 스타일로 느낌 있게 크리스마스 장식도 되어있었다. 빵 먹으면서 크리스마스 장식 보면 연말 기분 두 배 치 적용!

 

빵-진열
빵 진열대

빵 진열도 느낌 있다. 테디뵈르하우스가 용리단길 속 파리라고 소문난 것이 허튼소리가 아녔음을 알 수 있다.

 

크루아상브런치
크루아상빵
바질-크루아상베이커리
초코잼
빵들

테디뵈르하우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크루아상과 다른 베이커리 메뉴들도 있고 잼도 있다. 전부 다 먹어보고 싶다. 빵은 계속 구워져 나오고 있었지만 품절인 빵도 많았다.

 

주문하는-곳
주문하는 곳

빵을 고르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하며 음료도 주문할 수 있다.

 

크루아상-커피
빵과 커피

공복에 방문한 것이 아니기도 하고 이후에 식당에 갈 일정이라 빵은 두 개만 샀다. 너무 후회스러운 부분이다. 들고 다니기 싫다고 포장도 안 한 내가 너무 바보 같다. 커피 없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은 빵이라 그냥 길에서 잠시 서서 먹어도 아무런 무리 없는 맛이다. 매장에서 먹겠다고 웨이팅 할 필요 없다. 삼각지 가면 꼭 테디뵈르를 포장해가는 것이 좋다.

 

기본 크로와상은 5,000원 흑후추 크로와상은 5,300원 카페라테는 5,500원이었다. 카페라테 맛은 평범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모두들 피스타치오 크림 라테를 마시고 계셨다.

 

크루아상
기본 크루아상

기본 크루아상도 맛있긴 한데 사실 웨이팅 1 시간 할 만큼은 아니었다.

 

페퍼-크루아상
페퍼 크루아상

그런데 페퍼 크루아상은 진짜 너무 맛있다. 중독성 미쳤다. 또 먹고 싶다.

 

셀프-코너
셀프 이용 코너

빵은 미니 오븐에 셀프로 데워 먹어야 한다. 빵값도 비싼데 데워주지 직접 데워 먹으라고 해서 귀찮았지만 맛있어서 기분 싹 풀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