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마셨던 그 제품
상쾌한 청량감의 페퍼민트차
최근 카페에서 페퍼민트차를 마셨는데, 상쾌한 맛이 마음에 들어서 티백에 달려있는 라벨을 참고해 검색해 찾아봤다.
개인적으로 마시려고 주문하는 경우보다는 카페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인지, 라벨에 브랜드명이 표기되어있지 않았고 쇼핑몰 상세 페이지에 티백 사진이 제대로 나와있지 않았다.
카페에서 한잔에 6,000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저렴하게 느껴졌다. 배송비가 별도여서 아레스 캐모마일도 하나 함께 주문했다.
이번에는 카페에서 마셨던 것과 같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티백을 주문했는데, 잎차 형태로 된 것도 있어서 다음에는 잎차 형태로 된 것을 주문할 생각이다. 잎차가 더 저렴하기도 했고, 티백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 번거로워도 잎차로 먹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다.
프랑스산 유기농 페퍼민트이며, 80~90℃의 물 200ml에 3~4분 우려낸 뒤 티백을 건져내고 마시면 된다.
페퍼민트는 소화계와 호흡기에 좋은 영향을 주고 구강 내 세균 제거, 염증과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분만을 촉진시킬 수 있으니 임신이나 수유 중인 여성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냉침해 마시는 것보다 따듯한 물에 우려먹는 게 훨씬 진하고 맛있었다. 다음번에는 꼭 잎차 형태로 주문해서 상쾌한 페퍼민트의 향을 더 진하게 즐기고 싶다.
배송비가 아까워 함께 주문한 캐모마일도 무난하게 맛있었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가 마음에 들어서, ORGANIC TEA 라벨이 달려있는 티백의 정보가 궁금해 찾아보는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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