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벚꽃5 대전 벚꽃 명소 추천 스팟 5곳 뚜벅이로 대전 벚꽃 뽀개기 야무지게 즐기는 추천 코스 2023년의 벚꽃은 이른 편이라고 한다. 나는 일단 작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앞당긴 3월 말에 벚꽃 구경 약속을 잡아두었는데, 그때 만개 타이밍이면 하루 종일 벚꽃 보러 다니고 아니라면 그냥 고깃집 가서 맥주나 마시기로 했다. 이 글에는 우암사적공원, 소제동 철도관사촌, 대청호, 보문산, 테미공원의 사진과 정보가 나열되어 있다. 현지인들은 이미 모두 알만한 곳이라 타 지역에서 놀러 온 뚜벅이 입장으로 추천 코스를 짜보았다. 대전역 출발 ▶ 도보 이동 약 10분 소제동 ▶ 버스 이동 약 10분 우암사적공원 ▶ 버스 타고 대청호 카페 다녀오기 대전역 출발 ▶ 도보 or 버스 이동 중앙로역 주변에서 점심 먹기 ▶ 버스+도보 이동 약 15분 테미공원 ▶ 버스.. 2023. 3. 23. [세종/벚꽃 명소] 부용리 부용리의 금강변 벚꽃터널 드라이브 한적한 시골 마을 둘러보며 둔치 산책 세종시의 3대 벚꽃길로는 조천변, 고복저수지 그리고 부용리가 꼽힌다. 이 글에 올린 사진은 작년 4월 9일에 방문한 부용리의 벚꽃 모습이다. 부용리 위치를 잘 모른다면 '금강황토찜질방'이나 '금강매운탕식당'을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로 설정해 두고 가도 된다. 올해의 벚꽃 개화시기는 약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저 날은 벚꽃이 만개했던 토요일 오후라 방문객이 많은 편인 날이었을 것이다. 벚꽃터널 아래에서는 차들이 서행하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지만 그 구간이 길지 않아 대체로 교통체증 없이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규모가 크지 않은 금락정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금락정에서 보이는 강 쪽 사진만 찍어왔다. 금락정을 지나 조금 .. 2023. 3. 9. [대전/벚꽃 명소] 대청호 호숫가의 벚꽃 터널 드라이브 대청호 주변 등산과 카페 방문 대전과 충북에 걸쳐있는 대청호 오백리길은 아름다운 호수와 다양한 시설의 볼거리가 있어 언제 가도 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특히 벚꽃의 계절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대청호의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방문객이 많아도 불편함 없이 벚꽃 구경을 즐기기 좋다. 나는 차 안에 있으면 금방 답답함을 느끼는 편이라 드라이브를 오래 즐기지 않고 차를 적당한 곳에 세워두고 근처 산을 오르기도 했었다. 대청호에는 길이 잘 되어있는 이름 모를 산들이 많다. 맑은 공기를 즐기며 오르다 보면 금세 대청호의 시원한 풍경이 내려다보여 좋다. 데크길이 있는 쪽에는 중간중간 크고 작은 주차 공간이 있으니 내려서 벚꽃을 구경하고 사진 찍기 편하다. 한 번은 대청호에 .. 2023. 3. 8. [대전/벚꽃 명소] 소제동 철도관사촌 대동천을 따라 흐드러진 벚꽃길 소제동 철도관사촌 골목 투어 대전역 뒤에 위치한 마을인 소제동은 1920년 소제호를 매립한 땅 위에 형성되었다. 철도관사촌을 중심으로 수많은 근대 건축물들이 밀집되어 있는 레트로 골목 여행의 성지이며, 대전의 젊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는 핫플레이스이다. 소제동은 재개발이 진행되는 구역이니 근대 골목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나는 작년 4/4와 4/11에 소제동을 방문했었는데, 4일에는 벚꽃이 덜 피어있는 상태였고 11일에는 벚꽃이 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개 시점을 맞춰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나 크게 남았지만 그래도 예뻐서 잘 구경했다. 4일에 벚꽃은 하얀색에 가까웠는데 이후 11일에 방문했을 때는 핑크빛이어서 화사한 벚꽃.. 2023. 3. 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