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주/공원] 유구색동수국정원

유구색동수국정원은 다가오는 6월 추천하고 싶은 장소예요. 사진들은 작년 6월에 촬영한 것들이고요. 올해는 1회 꽃 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작년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꼭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수국이 피어있는 동안은 흐드러진 수국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겠지요.

6월 17~19일에 열리는 축제에는 프린지 공연과 여름밤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있으며, 수국 정원 게이트와 홀로그램 경관, 야간 조명이 준비된다고 하니 올해는 축제 기간에 가보고 싶네요.

강과 능수벚나무가 어우러진 수국 꽃길 걷는 걸로 기분이 전환되었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나는 곳이라고 하니 다른 계절에도 가보고 싶어요.

유구천 1km 구간에 약 22종의 수국이 심어져 있다고 해요. 포토존에서 사진 찍은 뒤, 수국 한 송이씩 들여다보고 향기도 맡는 힐링 시간에 마실 시원한 음료도 챙겨가면 좋을 것 같아요.

시골 마을의 정취와 벽화를 구경하며 동네 산책도 잠깐 했어요. 작년 유구전통시장에 들렀을 때는 닫혀있는 가게가 많아서 볼거리가 많진 않았는데 올해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하니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기대감이 들어요.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