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무한리필집
맛있는 샤브샤브와 샐러드바
- 위치: 대전 유성구 대학로 39-10 2층 201호 (봉명동 607-4)
- 연락처: 042-822-5567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2시간 무료 (계산할 때 차량 번호 입력)
유성온천역 인근에 위치한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 봉명점은 깔끔하면서도 든든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찾는 곳이다.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내부는 나무 소재로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노란 조명이 있어 따뜻한 느낌이 난다.
우리는 평일 저녁에 2인이 방문해서 쇠고기 샤브를 먹었다. 1인 이용금액은 16,800원으로 80분의 식사 시간이 주어진다. 다음에는 해산물과 쇠고기가 모두 제공되는 대표 샤브도 먹어보고 싶다.
바르미 샤브샤브에 입장하면 먼저 샤브샤브에 넣을 야채들과 함께 먹을 소스, 월남쌈 그리고 샐러드 바의 음식들을 가져와야 해서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채소의 종류도 다양하고 상태도 깔끔하고 신선했다. 샐러드바에 음식 종류도 꽤 다양한데 전부 조금씩 맛보고 싶어지는 좋은 구성이었다.
돈가스도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여 접시에 담았다.
커피와 탄산음료 등의 마실거리도 준비되어 있고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팥빙수, 아이스크림, 디저트류도 있다.
바르미 샤브샤브는 야채만큼이나 소고기도 상태가 좋은 편이라 잡내가 없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샐러드바에서 먹을 음식들을 모두 챙겨 오면 보글보글 끓는 샤브샤브와 함께 차려진 푸짐한 한상이 보기만 해도 흡족스럽다.
야채를 끓이며 먼저 샐러드바에서 담아 온 것을 먹었다.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다. 특히 옥수수버터구이가 꿀맛이었고 비빔쌀국수도 별미였다.
다양한 채소를 듬뿍 넣어 싸 먹는 월남쌈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다. 소스의 맛도 내 취향에 맞았다.
슬슬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칼국수를 안 먹기는 서운해서 면을 조금만 가져왔는데 역시 맛있어서 배가 부른 게 아쉬웠다.
후식으로 옥수수 한번 더 가져오고 팥빙수도 먹었다. 샤브샤브도 아주 맛있고 샐러드바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가성비가 좋게 느껴졌다. 바르미샤브샤브에 가면 살짝 과식하게 되지만, 야채를 많이 먹어 그런지 속이 불편하지는 않았다. 든든하고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 주기적으로 찾게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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