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강수변공원 숲바람장미원

5월 13일 아침, 장미 개화상황

오늘 아침 금강수변공원을 산책하다 보니 숲바람장미원에 장미가 꽤 피어있어 둘러보았다.

활짝 핀 장미도 있고 아직 몽우리 상태인 장미도 많다.

땅에 식재된 장미는 종류가 다양한데 터널에는 빨간 장미만 있다.

장미 개화 상황 :-)

세종시 숲바람장미원은 조성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은 먼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 올 정도로 화려하지는 않다.

그래도 장미가 예쁘게 피었으니 멀지 않은 곳에 있다면 들러 한적하게 산책하기 괜찮다.

다음 주는 계속 금강으로 산책을 가서 장미를 실컷 봐야겠다.

내가 갔을 때는 이른 아침이라 분수가 가동되고 있지 않았는데, 분수에 물이 있으면 더 예쁠 것 같고 조명도 설치되어 있으니 늦은 시간에 들러도 좋을 듯하다.

장미공원은 규모가 크지 않아 금방 볼 수 있다. 장미를 본 뒤에 산책을 더 이어가기에는 괴화산이 아주 좋고 지금 가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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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이라면 금강수변공원과 금강보행교에서 자전거를 타도 좋다. 그늘이 없으니 한낮에 방문한다면 괴화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