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카페] 케이코쇼텐 KeikoShoten

명동에 위치한 케이코쇼텐은 아메리칸 빈티지 콘셉트의 공간으로 카레라이스와 샌드위치, 커피 등의 메뉴가 있으며 빈티지 파이어킹과 빈티지 소품을 판매하는 상점이기도 합니다.

케이코쇼텐의 1층은 음식을 주문하고 판매하는 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바깥의 깔끔한 골목과 함께 따뜻한 빛의 조명 아래 빈티지 제품들이 놓여있는 모습이 아늑한 느낌이네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왔어요. 음식은 가져다주신다고 하셨어요. 큰 창을 통한 개방감이 아늑하게 꾸며진 내부를 답답하게 느끼지 않도록 균형을 잘 맞춰줘 더욱 멋지네요.

케이코쇼텐 2층 내부를 둘러보며 음식을 기다렸어요. 독특한 빈티지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저는 창문이 있는 테이블에 앉았어요.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테이블 배치와 소품이 알차게 자리 잡고 있죠.

비 오는 날, 밖에 사람들이 우산 쓰고 내려오는 모습을 지켜보며 스마일 카레라이스를 먹었어요.

카레라이스를 먹었던 건 오래전이라 지금의 토핑과는 다르네요. 이후 지인들과 함께 또 방문했을 때는 커피를 마셨어요. 명동에 다양한 좋은 카페가 있지만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는 케이코쇼텐이 유일하네요.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