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카페] 오스갤러리

손에 꼽게 좋았던 아름다운 카페 '오스갤러리'입니다. 공간이 너무 훌륭하고 다채로워 평소보다 많은 사진을 포스팅하게 되었답니다. 방문하시게 된다면 천천히 구석구석 둘러보며 보세요.

마당에 넓은 잔디밭이 잘 가꿔져 있는데 잔디밭은 출입금지였어요. 뒤편으로 산까지 같이 보이니 더욱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날씨가 더워 야외 좌석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없었지만 이곳에서 꼭 사진 찍고 들어가시더라고요. 시원한 파란 쿠션이 이곳에 정말 잘 어울리죠.

호수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청량감 넘치는 야외 좌석도 있었고요.

예쁜 색의 벽돌에 담쟁이넝쿨이 덮여있고 창문틀이 나무로 되어있는 지브리 감성의 카페 건물을 지나 마당을 조금 더 둘러보기로 합니다.

건물을 지나 정문 반대편의 카페 전경입니다.

잔디밭이 출입 금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뛰어 놀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한 바퀴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예쁜 마당입니다.

정원에 야외 좌석도 있었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시원하게 앉아있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제 실내를 둘러봅시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시원한 통창이 있는 좌석입니다. 이곳에서 많이들 사진을 찍고 가시더라고요.

커피를 주문하는 곳 맞은편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계단 아래에 책 몇 가지가 전시하듯 펼쳐져 있었습니다.

분리된 방에는 편안한 소파가 놓여있는 단체석이 있었습니다.

가장 안쪽으로 들어오면 있는 공간입니다. 많은 손님들이 이곳에 앉아 풍경을 내다보며 차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건물 뒤편으로는 정원이 앞편으로는 잔디밭과 호수가 내다 보여 아주 좋았습니다.

2층은 주말에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구경하는 건 괜찮다고 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안쪽으로는 들어갈 수 없도록 가드선이 되어있어 팔을 뻗어 사진을 찍었답니다. 2층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도 너무 예뻤어요.

2층에도 야외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었습니다. 이곳도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더라고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정원의 모습도 놓치지 마세요.

깨끗